'24년도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결과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 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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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도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결과
2025년 시공능력평가에서 삼성물산이 1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가장 큰 원인은 실질자본금과 경영평점 등을 반영한 경영평가액으로, 삼성물산은 19조9907억 원을 기록해 2위 DL이앤씨(5조8739억 원), 3위 현대건설(4조3192억 원)을 크게 앞질렀다.
공사실적평가액에서는 건축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상위 10개 업체가 총 시평액 순위에도 그대로 반영됐다. 반면 토목업종은 순위 간 차이가 발생해 태영건설은 토목 기성액 8위였지만 총 시평액에서는 19위에 머물렀다.
기술개발투자액 부문에서는 대형 건설사들이 상향 평준화를 이루며 현대건설(1조9992억 원),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삼성물산 등이 1조5000억 원 이상을 기록했다. 포스코이앤씨, DL이앤씨, GS건설, 롯데건설도 모두 1조1000억 원을 넘겼다.
신인도평가액은 총 시평액의 11% 수준이지만,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이 상위권을 유지하며 안전관리 등 시대적 흐름에 발맞춘 기업들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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