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대지급금 3억6천만원 부정수급하게 한 건설사업주 및 공모자 구속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 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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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대지급금 3억6천만원 부정수급하게 한 건설사업주 및 공모자 구속
전북 익산지청이 허위 체불신고를 통해 간이대지급금 총 3억 6천만원을 부정수급한 대규모 사기 사건을 적발함.
1. 주요 피의자 및 수법
- 주범 ㄱ씨: 사업장 대표로 49명의 허위근로자를 동원하여 전체 부정수급 주도
- 공모자 ㄴ씨: 개인건설업자로 30명분 2억 7천여만원 부정수급에 가담
2. 범행 수법
- 허위 근로자들을 직접 모집하거나 공모자들을 통해 모집
- 가짜 체불신고를 통해 간이대지급금 신청
- 수급받은 돈을 다시 송금받아 편취
1) ㄴ씨: 9천5백만원 편취
2) ㄱ씨: 총 1억6천만원 편취
3. 적발 과정
근로감독관이 체불사건 조사 중 다음과 같은 의심스러운 점들을 발견:
- 진정인 대표와 근로자들의 진술 불일치
- 근로자들이 근로내역을 모르는 경우 발생
- 다른 사업장 근로내역과 중복 확인
이후 금융계좌 압수수색영장 발부를 통한 적극적 수사로 허위 신고 사실을 자백받아 사건 전말을 확인. 형사처벌과 함께 부정수급 금액의 최대 5배까지 추가징수금을 부과하여 환수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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