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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원정책 및 뉴스

2026년 건설시장 전망 – 공사비 급등과 수주 정체 속 ‘이중 부담’ 심화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 25-12-01
  • 조회83회

본문


2026년 건설시장 전망 – 공사비 급등과 수주 정체 속 ‘이중 부담’ 심화




1. 시장 개요

2026년 국내 건설경기는 공사비 상승과 수주 증가세 둔화라는 이중 부담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전반에 걸쳐 회복 동력이 약화되며 중견·중소 건설사의 경영 압박이 가중될 전망이다.



2. 수주 동향

- 국내 건설 수주액: 231조1000억 원으로 올해 대비 1.1% 증가 전망

- 증가율 둔화: 올해(4.8%) 대비 절반 이하 수준으로 성장세 약화

- 주택·토목 부문: 정비사업 지연,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 일정 불확실성으로 발주 공백 우려 확대



3. 비용 구조 변화

- 공사비지수: 9월 기준 131.66, 통계 집계 이후 최고치

- 상승 요인:

   o 최저임금 인상

   o 산업재해 규제 강화 → 안전관리 비용 증가

   o 인력·장비 비용 상승

   o 원·달러 환율 급등(1470원 돌파) → 자재비 부담 확대

- 기업 사례: 현대건설의 안전보건 비용은 2022년 1658억 원 → 2024년 2773억 원으로 급증



4. 주택·토목 착공 현황 ('25.1 ~ 25.9)

- 서울 아파트 착공 물량: 1만2447가구 (전년 대비 -13%)

- 수도권 전체 착공 건수: 9만1342가구 (전년 대비 -10%)

- 영향: 착공 감소는 향후 2~3년간 매출 부진으로 이어질 가능성 높음

- 토목 분야: 가덕도신공항 등 대규모 인프라 사업 지연으로 불확실성 확대



5. 업계 리스크 요인

- 수익성 악화: 공사비 상승분을 수주액 증가로 상쇄하기 어려움

- 중견·중소 건설사 위기: 자금력 부족으로 안전·노무 비용 충당 어려움

- 시장 신뢰도 저하: 발주 지연과 착공 감소가 장기적 업황 악화로 연결될 가능성



6. 전망 및 시사점

- 단기 전망(2026년): 업황 악화 지속, 수주 증가폭 제한적

- 중기 전망(2027년 이후): 착공 감소 효과 본격화 → 추가 하락 가능성

- 시사점:

  o 발주기관의 공사비 현실화 필요

  o 안전·노무 비용 증가에 대응한 제도적 지원 강화

  o 중소 건설사 대상 금융·보증 지원 확대

  o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 일정 관리 및 발주 안정성 확보



7. 결론

2026년 건설시장은 “수주 정체 + 비용 급등”이라는 구조적 문제에 직면해 있다. 업계는 단기적으로 경영 압박을 피하기 어렵고, 중장기적으로는 착공 감소에 따른 실적 악화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공사비 현실화, 제도적 지원, 발주 안정성 확보가 업계 생존을 위한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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