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침체 속 건설사, 데이터센터·에너지로 생존 전략 전환 > 뉴스

팝업레이어 알림

90e1557164969f43f048a56071f634da_1768277667_9235.png
 

7e32509e07fa7b7abb8d332824babec1_1768280017_1466.png
 

정부지원정책 및 뉴스

주택 침체 속 건설사, 데이터센터·에너지로 생존 전략 전환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 26-01-12
  • 조회82회

본문


주택 침체 속 건설사, 데이터센터·에너지로 생존 전략 전환




국내 건설사들이 장기화된 주택시장 침체를 벗어나기 위해 데이터센터와 에너지 사업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하고 있다. 과거 주택 분양이 실적의 핵심이었다면, 이제는 AI 시대와 글로벌 에너지 전환 흐름에 맞춘 비주택 신사업이 생존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정부의 고강도 규제, 고금리 기조, 자금 경색 등으로 주택시장은 올해도 미분양 적체와 공사비 상승 부담을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KPMG의 ‘2026년 경제 및 산업 전망’ 보고서는 민간 주택시장이 내년에도 반등 모멘텀을 찾기 힘들다고 분석했으며,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역시 건설수주 증가율이 4%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공공 수주 확대가 일부 시장을 견인하더라도 민간 주택경기가 여전히 회복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반면 데이터센터 시장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한국 데이터센터 건설 시장은 올해 45억 달러(약 6조2700억 원) 규모에서 2033년 98억 달러(약 13조6500억 원)로 두 배 이상 확대될 전망이다. 디지털 전환과 클라우드 서비스 수요 증가, 정부의 데이터 인프라 확대 정책이 주요 성장 요인으로 꼽힌다. 이에 삼성물산, 현대건설, DL이앤씨, 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등 주요 건설사들이 데이터센터를 전략 사업으로 격상시키며 기술 고도화와 해외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액침냉각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대건설은 국내 최대 규모의 데이터센터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베트남·인도네시아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DL이앤씨는 커미셔닝 업무까지 수행하며 경쟁력을 강화했고, GS건설은 운영까지 직접 맡으며 사업 모델을 다각화하고 있다.


또한 에너지 사업도 건설사들의 핵심 신사업으로 부상했다. 현대건설은 ‘H-Road’ 전략을 통해 2030년까지 에너지 수주 규모를 7조 원으로 확대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으며, 원전·LNG·SMR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 중이다. 삼성물산은 카타르에서 태양광·LNG 프로젝트를 수주했고, 대우건설은 체코 원전 사업을 계기로 원자력사업단을 CEO 직속 조직으로 격상했다. DL이앤씨 역시 SMR을 접목한 청정 에너지 밸류체인을 구축하며 미래 에너지 인프라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건설경기 침체가 지속되며 건설사들의 사업 구조 재편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데이터센터와 에너지 사업은 AI 시대와 글로벌 에너지 전환 흐름에 대비한 생존 전략이자 성장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이미지4 이미지5
이미지6 이미지7
회사명 : 세이프티올 (SAFETY ALL) 주소 : 서울 구로구 오류로 36-25 1층 공유사무실 힘나 (천왕동, 50플러스 남부캠퍼스)
사업자등록번호 : 158-29-01861 대표자 : OTO KIM
E-mail : kdoto1@naver.com
ⓒ 세이프티올 (SAFETY ALL)